전자책POD

전자책 만들기 완전 가이드: PDF부터 POD까지

전자책을 만들려는데 PDF와 EPUB 중 어떤 걸 골라야 할지, POD는 뭔지 헷갈린다면 이 글부터 읽으세요. 포맷 선택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전자책 포맷, 무엇이 다른가

전자책을 처음 만들려는 사람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PDF로 해야 하나요, EPUB로 해야 하나요?" 두 포맷은 사용 목적과 독자 경험이 다릅니다.

PDF는 레이아웃이 고정된 포맷입니다. 만든 그대로 보입니다. 표, 그래프, 이미지가 많은 실용서, 교재, 인포그래픽 중심의 책에 적합합니다. 인쇄용 파일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POD 출판에 필수입니다. 단점은 모바일 화면에서 글씨가 작아지는 경우입니다.

EPUB는 텍스트가 화면 크기에 맞게 재배치되는 리플로우 포맷입니다. 소설, 에세이, 텍스트 중심의 책에 적합합니다. 교보문고, 리디북스 같은 전자책 플랫폼에 유통하려면 EPUB가 필요합니다. 다만 복잡한 레이아웃이나 표는 EPUB에서 깨질 수 있습니다.

POD란 무엇인가

POD(Print on Demand)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1권씩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출판은 초판 500~1,000부를 한 번에 인쇄하고 재고를 쌓아둡니다. POD는 재고 부담이 없고,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국내 대표 POD 플랫폼은 부크크, 교보문고 바로출판, Yes24 POD입니다. 세 플랫폼 모두 PDF 파일을 업로드하면 ISBN 발급과 서점 유통이 가능합니다. 수익 구조는 판매가에서 인쇄비와 유통 수수료를 뺀 금액이 저자 수익으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내지 파일 만들기

POD용 내지 PDF를 만들 때는 몇 가지 규격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책 판형(B5, 신국판, 46판 등)에 따라 페이지 크기가 다르고, 제본 여백(안쪽 여백)을 충분히 확보해야 글씨가 잘리지 않습니다. 러닝헤드(각 페이지 상단의 책 제목/챕터 제목)와 페이지 번호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Publigent는 업로드된 원고를 부크크·교보 규격에 맞게 자동 포맷팅합니다. 판형 선택, 폰트, 여백, 러닝헤드 설정을 사용자가 직접 할 필요 없이, 출판 가능한 내지 PDF가 생성됩니다.

커버 디자인 팁

책 판매에서 커버가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서점 목록에서 독자가 처음 보는 것은 커버입니다. 다음 원칙을 참고하세요.

첫째, 제목은 섬네일 크기에서도 읽혀야 합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 이미지는 매우 작게 표시됩니다. 작은 크기에서 읽을 수 없는 서체는 피합니다.

둘째, 색상 대비를 높입니다. 배경과 제목 글씨 사이의 명도 차이가 클수록 시인성이 높아집니다.

셋째, 장르와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커버를 보는 0.3초 안에 "이 책은 어떤 책이다"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Publigent는 책 제목, 부제, 장르 정보를 기반으로 커버 콘셉트 3안을 자동 생성합니다. 생성된 안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